역대급 실적, 비 피해도 적어… 車보험료 인하 압박 거세졌다


역대급 실적, 비 피해도 적어… 車보험료 인하 압박 거세졌다

상반기 손보사 순이익 8조원 車보험료 손해율 70%대 안착 올해 침수차 피해도 크지 않아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지난해 8월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진흥아파트 앞 서초대로에 폭우에 침수된 차량이 보험사에 의해 견인되고 있다. /뉴스1 손해보험사들이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 또 예상치 못한 폭우와 태풍으로 침수차 피해가 급증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손보사들의 실적에 영향을 미칠 만한 비 피해도 발생하지 않아 자동차보험료 인하 압박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손보사 순이익 8조원…車보험 손해율 70%대 안착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손해보험협회 회원사 19곳의 합산 순이익은 4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생명보험협회에 등록된 생명보험사 20곳의 합산 순이익 3조4000억원을 크게 넘어선 수치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에 해당한다. 5대 손보사로 꼽히는 삼성화재·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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