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시의회, ‘고독한 죽음’ 막는다[B tv 대구뉴스]


대구시-시의회, ‘고독한 죽음’ 막는다[B tv 대구뉴스]

[앵커멘트]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양극화에 따라 외로운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대구시의회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조례를 마련했습니다. 우성문 기자의 보돕니다. [기사 내용]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재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전통적 가족구조가 개인화 성향이 강해지는 것으로 바뀌면서 가족공동체 중심의 돌봄 기능이 약화됨에 따라 아무도 모르게 죽음에 이르는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도 대두되고 있는 상황. INT) 이재숙 / 시의원, 문화복지위원회 "사회에서 단절된 채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 문제는 꾸준히 제기되어 온 문제입니다. 노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던 고독사가 최근에는 청년층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에 따른 사회양극화로 고독사는 갈수록 늘어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고독사에 대한 공식적인 통계조차 정립되지 않는 실정입니다. (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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