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인구 1천만명 시대, 고령화는 저주가 아니다


노인인구 1천만명 시대, 고령화는 저주가 아니다

오세라비 객원 칼럼니스트 막강한 인구 코호트 집단, 베이비붐 세대 901만8000명, 이 숫자는 2022년 현재 65세 이상 인구로 1천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전체인구 중 19.4%에 해당하며 대략 2024년 말~2025년이면 고령인구 20%에 도달하는 초고령화사회가 된다.. 2023년 내년에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 중 막강한 인구 코호트 집단에 속하는 1958년생이 만65세를 맞는다. 만65세가 되면 기초연금 수령과 함께 다양한 건강 및 의료지원, 교통비, 문화생활, 각종 세제 혜택을 받는다. 동시에 노인인구 부양 관련 부담도 대폭 늘어난다. 우리나라는 2010년 무렵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기 시작했다. 베이비붐 세대가 기업의 정년시기를 본격적으로 맞았으며, 출생아수가 40만 명대로 하락하며 현재에 이르기까지 줄곧 급격한 감소 추세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1월15일 유엔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는 80억 명으로 100억 명 대를 향해 달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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