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In] 고물가 시름 깊지만…내년 국민연금은 5% 더 받는다


[이슈 In] 고물가 시름 깊지만…내년 국민연금은 5% 더 받는다

매년 물가변동률 반영 이듬해 1월부터 공적연금 수령액 조정 올해 5%대 물가상승률 전망…24년 만에 최고 기록 가공식품발 고물가 행진…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듯 (CG) [연합뉴스TV 제공]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서민의 시름도 점점 깊어지고 있다. 라면 등 가공식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우유 원유(原乳) 가격도 인상돼 유제품과 이를 원료로 하는 빵이나 아이스크림값도 오르거나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먹거리 가격 인상으로 서민의 부담은 계속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여기에다 전 세계 에너지 가격 상승과 한국전력의 적자 등으로 전기 요금과 도시가스 요금이 오르면서 필수 생계비 비중이 높은 서민의 삶을 더 힘들게 하고 있다. 이런 고(高)물가 상황에서는 물가와 연동해 지급액이 조정되는 공적연금이 그나마 작은 '안전장치'가 된다. 2일 한국은행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지난 1월 3.6%, 2월 3.7%, 3월 4.1%, 4월 4.8%,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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