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비한 보험 있을까...관상동맥질환 급증


겨울철 대비한 보험 있을까...관상동맥질환 급증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구세군 사관들이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하고 있다. 2022.12.01. [email protected] 겨울철 기온이 갑작스럽게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허혈성 심장질환(관상동맥질환)' 발생률이 급증한다. 이 질환은 지난해 국내 사망원인 2위로 나타났는데, 생활습관을 통한 예방뿐만 아니라 보험을 통한 대비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따르면 심장질환은 지난해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로, 심근경색과 협심증으로 대표되는 '허혈성 심장질환' 사망자는 인구 10만명당 27.5명꼴로 집계됐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뤄지지 못하는 병이다. '심근경색'은 혈관이 막혀 심장근육 조직이나 세포가 괴사하는 것이고, '협심증'은 혈관이 70% 이상 막혀 혈액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증세다. 특히 겨울철 기온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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