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놓인 비극 재발 막을 수 있나


복지 사각지대 놓인 비극 재발 막을 수 있나

정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개선대책’ 발표 보건복지부는 최근 발생한 서대문구 모녀 사망 사건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1월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개선 대책’을 발표, 위기 정보를 최대 44종으로 확대하고, 행정안전부와 통신사가 보유한 연락처 등을 연계하는 방안이 포함돼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사진_국제뉴스) 끊이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 안타까운 사고 발생 지난 11월 23일 서대문경찰서는 세입자가 사망한 것 같다는 집주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성인 여성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60대와 30대 모녀로 생활고를 겪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서대문구 모녀의 가정은 건강보험료와 통신비, 금융연체 등의 위기정보가 발생했다. 보건복지부는 “돌아가신 모녀는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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