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60%는 전·월세…“구입보다 전·월세 지원 절실”[KBS]


1인가구 60%는 전·월세…“구입보다 전·월세 지원 절실”[KBS]

[앵커] 요즘은 어딜 가도 혼자 사는 사람들 바로 '1인 가구'를 쉽게 볼 수 있죠. 그런데 1인 가구의 60% 정도는 전세나 월세 형태로 살고 있는데, 비싸진 집값 탓에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거지만 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주거비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보도에 박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터 가까운 곳에 월세를 얻어 혼자 살고 있는 20대 남성입니다. 전세로 집을 구하고 싶었지만, 대출 금리가 크게 오르자 어쩔 수 없이 월세를 선택한 겁니다. [전창식/1인 가구 : "전세 자금 한두 푼도 아니고 부모님에게 도움을 받는 것도 어느 정도 선이 있고..."] 지난해 기준 1인 가구는 716만 가구 수준. 특히 1인 가구의 20%에 달하는 20대 이하는 3가구 중 2가구꼴로 월세 집에 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대는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아 목돈 마련이 어렵다보니 월세 집 거주 비중이 높습니다. 결국, 전체 소득의 상당 부분을 주거비로 써야 하는 만큼 부담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1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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