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서만 4200명 고독사… ‘독거노인에 말걸기 운동’ 펼쳐


日도쿄서만 4200명 고독사… ‘독거노인에 말걸기 운동’ 펼쳐

지자체마다 다양한 대책 마련 요구르트 배달원이 안부 챙기고 공무원은 먹을거리 사들고 방문 1990년대부터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등장한 일본은 정부 차원에서 고독사 통계를 내거나 대책을 만들지 않는다. 유일한 공식 통계는 도쿄의 시체 해부 행정기구인 ‘도쿄도간사쓰이무인’이 부자연스러운 사인을 확인할 때 ‘독거사’로 처리해 집계하는 것이다. 도쿄(23구)에서는 고독사가 2016년 3179명에서 2020년 4238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일본은 65세 이상 고령자 열 명 가운데 세 명(29.6%)이 단독 가구여서 고독사는 앞으로도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아사히신문은 “정부 통계가 없지만 코로나 상황에서 고독사가 급증했을 것”이라며 “특수 청소 업체인 알파링크의 경우 고독사로 추정되는 청소 의뢰 건수가 2020년에 41건에서 2021년에는 110건, 올해는 9월까지 147건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지자체마다 다양한 고독사 대책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일본 나가노현 야스오카무라(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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