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요양병원, 치매국가책임제로 역할 커졌지만..."열악한 근무환경에 비명"


공립요양병원, 치매국가책임제로 역할 커졌지만..."열악한 근무환경에 비명"

국회서 '공립요양병원 노동실태와 서비스 질 개선' 토론회 열려 저임금·인력부족에 시달려...이직률 높아 의료서비스 질 하락 초래 공립요양병원 맞춤형 의료수가·간병인 직영체계 수립 등 필요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정의당 강은미 의원과 보건의료노조 공동으로<공립요양병원 노동실태와 서비스 질 개선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 보건의료노조 공립요양병원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치매 등 노인성 질병에 대한 진료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치·운영하는 기관이다. 전국적으로 1400개가 넘는 요양병원 중 공립요양병원은 77개에 불과하다. 대부분이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치매국가책임제' 시행과 함께 공립요양병원 중심으로 중중치매환자 집중치료를 위한 치매안심병동을 확충하면서 그 역할이 커졌다. 그러나 공립요양병원에 근무하는 보건의료 노동자들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처우에 허덕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종사자들의 이직률도 높아 궁극적으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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