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도 목사 "구청장 바뀌고 복지시설이 졸지에 혐오시설 돼"


최일도 목사 "구청장 바뀌고 복지시설이 졸지에 혐오시설 돼"

동대문구 청량리 노숙인 무료 급식 '밥퍼' 운영 최일도 목사 "서울시가 시유지에 지어준 건물, 증축한다고 고발" "대단지 입주 전 밥퍼 이전해 달라는 민원? 극소수다" 5월 7일 서울 동대문구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 마당에서 열린 '어버이날 밥퍼 어르신 효도잔치'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이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동대문구 청량리역 근처에서 34년간 노숙인 상대로 무료 급식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운영해 온 최일도 목사(다일복지재단 이사장)가 불법 증축을 이유로 철거 위기에 놓이면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최 목사는 2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현재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밥퍼를 향해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졸지에 구청장 한 분 바뀌었다고 왜 복지시설이 혐오시설이 되고 불법 시설이 돼야 하냐"고 호소했다. 위기의 시작은 지난해 말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최 목사를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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