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인구 천만시대...실버케어도 로봇이 대안


고령인구 천만시대...실버케어도 로봇이 대안

알지티·서큘러스·아이메디신, 노인 요양시설에 서비스 로봇 공급 고령 인구 천만 시대를 앞두고 실버 케어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앞다투어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요양 시설 직원들의 높은 업무 강도를 덜어줄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알지티는 외식업장을 중심으로 운행하던 기존 서빙로봇을 노인 요양 시설에 보급했다. 알지티는 프리미엄 요양시설인 KB골든라이프케어 위례 빌리지와 서초 빌리지에 지난 6월 자사의 서비스로봇인 '써봇'을 공급했다. '써봇'은 식사 시간 서빙을 비롯해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시 직원의 업무 보조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노인 요양시설에 보급한 써봇 (사진=알지티) 식사 시간에는 주방에서 테이블까지 여러 음식을 담아 안전하게 서빙한다. 식사 후에는 빈 그릇을 퇴식구까지 운반한다. 미술, 원예 등 여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바쁜 직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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