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현장의 기록…이순희씨, 수필집 '삶은 꽃보다 아름답다'


복지현장의 기록…이순희씨, 수필집 '삶은 꽃보다 아름답다'

동양일보 ‘풍향계’ 칼럼, 새로 쓴 수필 등 51편 엮어 충북여성정책포럼 대표이자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인 이순희(65‧사진)씨가 복지현장에서 겪었던 순간순간을 기록한 수필집 <삶은 꽃보다 아름답다>를 펴냈다. 이 책은 이 대표가 동양일보 ‘풍향계’에 연재한 칼럼과 새로 쓴 수필, 모두 51편을 엮었다. 여성과 복지, 민감한 사회적 현안에 대한 그의 생각들을 간결한 문체로 가감 없이 담아냈다. 특히 요양보호사, 복지관, 사회복지종사자 등 복지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해 눈길을 끈다. 책은 1부 '인생은 아름다워', 2부 '더불어 살아가기', 3부 '우리는 세상의 꽃이 아니라 '세상' 그 자체이다', 4부 '보는 마음', 5부 '우리 마을의 주인은 우리 자신이다', 6부 '지금-여기', 7부 '사람을 살리는 물꼬트기', 8부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 9부 '공기처럼 물처럼'으로 구성됐다. 이 대표는 “그동안 복지현장에서 몸담고 겪었던 수많은 마음 아픈 삶들을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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