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보험 대인사고 '내 돈' 나가는데...운전자보험 혜택도 축소[보험톡톡]


車보험 대인사고 '내 돈' 나가는데...운전자보험 혜택도 축소[보험톡톡]

올해부터 車보험 약관 변경...대인배상2 보상, 과실 따라 자비 내야 운전자 자부치 특약 혜택 축소로 가입자 고민 커져 새해부터 자동차 사고 경상 환자는 상대방 보험사에서 치료비를 지급한 후 초과분에 대해선 본인 과실만큼 치료비를 부담해야 한다. 차량 단속 모습 [연합뉴스] 올해부터 자동차보험 약관이 일부 변경돼 대인사고별로 자기부담금이 생기는 가입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부상정도가 경미한 경상환자의 경우 과실별로 자기부담금이 생기도록 제도를 변경했기 때문이다. 이번 조치로 교통사고 후 경미한 부상을 입고도 병원에 장기 입원하는 이른바 '나이롱 환자'는 줄어들 전망이다. 다만 경상환자라도 불가피하게 장기 치료가 필요한 경우 자기부담금에 대한 고민이 커질 수 있다. 이를 보전할 수 있던 운전자보험 자동차부상치료비(자부치) 특약이 인기를 얻어왔지만 당국이 올해부터 혜택을 대폭 축소하면서 가입자들의 원성이 커진다. 자기부담금 없는 호시절 '끝'...자부치로 보전도 어렵네 금융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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