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격차 커지면 사회에서 노인들 완전 배제"


"디지털 격차 커지면 사회에서 노인들 완전 배제"

인권위 용역보고서…"또래가 가르치는 노노(老老)교육 바람직" 어르신 위한 키오스크 교육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근 키오스크를 도입하는 식당이 늘고 은행·영화관 등 업무가 모바일 기반으로 대거 바뀌면서 일상생활 곳곳에서 노인의 자기결정권이 침해당하고 있다는 학계의 진단이 나왔다. 16일 정책연구·컨설팅업체 케이스탯컨설팅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출한 연구용역보고서 '디지털 격차로 인한 노인의 인권상황 실태조사'를 보면 전문가들은 디지털 중심의 온라인 활동이 보편화하면서 병원·은행·식당·취미활동 등 일상생활에서 노인의 자기결정권이 박탈당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보고서는 디지털 격차를 연구하는 대학교수와 국책연구기관 연구원,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연구원, 노인종합사회복지관·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기관장 등 5명을 인터뷰해 이같이 결론지었다. 전문가들은 노인들이 경제권·생존권·이동권·정보접근권 등 일상 전반의 권리를 침해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인들은 온라인 금융 활동에 따르는 금리·수수료·포인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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