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16억 받으려…남편 청부살인한 40대 여성[그해 오늘]


보험금 16억 받으려…남편 청부살인한 40대 여성[그해 오늘]

단골손님에 500만원 주고 "살해해 달라" 살인교사 '드라이브 가자' 범행장소 유인후 뺑소니위장 살인 남편 죽어가는데도 '모른척'…주민 신고로 警 수사 2016년 1월 23일 자정 무렵. 경기도 시흥시 외곽의 한 이면도로에서 남성 박모(당시 49세)씨가 1톤 화물트럭에 치어 숨졌다. 박씨는 아내 강모(당시 45세)씨 제안에 따라 드라이브를 나온 상태였다. 그는 아내를 차 안에 둔 채 담배를 피우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가 화물트럭에 치었다. 박씨를 친 차량은 그대로 달아났다. 범행 현장에서 수십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상점 주인이 큰 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 경찰에 신고했다. 상점 주인은 “늦은 밤 ‘꽝’ 소리를 들었다. 뺑소니 교통사고 같다”고 말했다. 상점 주인 신고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박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얼마 후 숨졌다. 경찰은 수사에 나섰고 상점 내부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한 후, 단순 뺑소니 사고가 아니라고 판단해 살인사건 수사로 전환했다. CCTV 영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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