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2055년 고갈...저출산·고령화가 사망 시점 2년 앞당겼다


국민연금 2055년 고갈...저출산·고령화가 사망 시점 2년 앞당겼다

제5차 국민연금 재정추계 시산 결과 2041년 기금 적자 전환, 2055년 기금 소진 전망 인구구조 변화 탓 4차 계산보다 소진 시기 2년 빨라져 27일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종합상담실에 민원인들이 오가고 있다. 보건복지부 국민연금 재정추계전문위원회는 이날 국민연금의 고갈 시점이 2055년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뉴스1 국민연금 개혁의 기초가 되는 재정추계에서 오는 2055년이면 국민연금 기금이 소진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저출산과 급속한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변화하며 2018년 4차 계산 때보다 예상 소진 시점이 2년 빨라졌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국민연금 재정추계 시산 결과를 발표하며 "2041년에 적립 기금이 적자로 전환되고 2055년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재정추계는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 산하 재정추계전문위원회가 인구, 경제 및 제도 변수에 대한 기본 가정을 토대로 현 제도가 유지된다는 전제 아래 향후 70년간의 재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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