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 장애인 위해 시작한 수업... 어느덧 교장이 됐습니다


취업준비 장애인 위해 시작한 수업... 어느덧 교장이 됐습니다

충북 옥천 유일 장애인 야학 '해뜨는 학교' 최명호씨의 새해 소원 2023년 새해를 맞아 <월간 옥이네>는 충북 옥천 사람들의 새해 다짐과 희망을 담습니다. 소박하게 가족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것부터 나이를 떠나 새로운 도전으로 삶의 활력을 찾는 이야기, 장애인 교육권과 농촌 지역 돌봄, 열악한 교통환경 등 공동체의 문제를 풀고 싶다는 바람까지 오늘 '옥천'이라는 지역을 온몸으로 부딪히며 살아내는 이들의 이야기입니다.[기자말] 충북 옥천 장애인 야학 '해뜨는 학교' 교장 최명호씨 저상버스 도입 등 '이동권' 문제로 대표 돼온 장애인 인권 문제. 하지만 이동권은 어디까지나 장애인 권리를 회복할 시작일 뿐 그것만이 이들이 겪는 어려움의 전부는 아니다. 인간 활동에서 최소한으로 보장돼야 할 것이 이동권임을 상기한다면, 이마저도 보장되지 않는 사회에서 지워진 장애인의 권리는 얼마나 더 미궁 속에 있을지 가늠할 수 있다. 선거일에 투표소를 찾아 투표할 권리, 자신의 질병에 대해 제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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