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복지시설 아동 심리치료 돕는다


서울시, 복지시설 아동 심리치료 돕는다

취약아동-가정 예산 3105억 투입 서울시가 취약 아동 지원 등을 위해 올해 3000억 원대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연 150만 원까지 심리 치료비를 지원하고, 급식비를 지원하는 결식우려아동의 범위도 넓혔다. 복지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시도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정착 지원금은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인상했다. 취약 아동·가족 지원에 3105억 원 서울시는 29일 “취약 아동 및 취약 가정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310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취약 아동 자립준비청년 취약 가정 등 3개 분야를 정해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 우려가 이어지는 만큼 정책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먼저 시는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 1850여 명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올해부터 놀이·미술·음악·언어 치료 등을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연 최대...



원문링크 : 서울시, 복지시설 아동 심리치료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