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재해보험 품목 5년내 80개로 확대…"소 질병 치료도 보상"


농업재해보험 품목 5년내 80개로 확대…"소 질병 치료도 보상"

농식품부, 제1차 농업재해보험 발전 기본계획 발표 자연재해성 병충해 피해 기준 마련, 보험상품 도입 보험요율 산출 읍·면 세분화…국고지원 상한액 설정 보험계약 검증 대폭 강화…부정 집행 보조금 환수 [진도=뉴시스] 김혜인 기자 = 한 논에서 농민이 쓰러진 벼를 바라보고 있다. [email protected] 태풍이나 폭염, 가뭄, 폭설 등 기상재해로부터 농가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과 식량 공급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농업재해보험 대상 품목과 보장 범위가 확대된다. 정부는 향후 5년간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을 80개로 늘리고, 가입 농가수를 63만호까지 끌어올린다. 최근 대규모 피해 잦은 병충해 보장 품목을 확대하고, 가축 질병으로 인한 치료를 보험으로 보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지속 가능한 재해보험 운영을 위해 보험요율 산출을 시·군 단위에서 읍·면으로 세분화하고, 일부 농가에 보험료 국고 보조가 집중되지 않도록 상품별로 지원비율에 차등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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