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받아줬는데…음주운전 차 뛰어들어 1억원 뜯은 외국인


난민 받아줬는데…음주운전 차 뛰어들어 1억원 뜯은 외국인

음주운전이나 역주행 등 교통법규 위반 차량만 노려 고의로 사고를 낸 뒤 1억 원이 넘는 보험금을 챙긴 외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해 11월 부산 남구 대연동 한 건물 주차장에서 후진하는 차량에 이집트 국적 난민 20대 남성 A 씨가 일부러 몸을 부딪쳐 사고를 내는 모습. 부산경찰청 제공 21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이집트 국적 난민 20대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020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로 접촉사고를 내거나 자신의 몸을 부딪치는 수법으로 22차례에 걸쳐 보험금 1억2000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올해 7월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한 도로에서 한 승용차가 1차선에서 2차선으로 진로를 변경하자 일부러 가속페달을 밟아 고의로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1월에는 부산 남구 한 건물 주차장에서 후진하는 차량 범퍼에 일부러 몸을 부딪친 뒤 우연한 사고처럼...



원문링크 : 난민 받아줬는데…음주운전 차 뛰어들어 1억원 뜯은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