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무임승차에 뿔난 청년들 "국민연금, 노령연금 다 받아가며 교통비까지 전가?"


65세 무임승차에 뿔난 청년들 "국민연금, 노령연금 다 받아가며 교통비까지 전가?"

청년들 "젊은이들, 등골 휜다…65세 무임승차, 도시 사는 노인들만 혜택 받는 편협한 정책" "70세로 연령 높이고…아예 없앨 수는 없더라도 출퇴근 시간대 피하고 횟수도 제한해야" 오세훈 "당연히 정부가 손실비용 보전해야…기재부 입장 바꾸면 대중교통 요금 인상안 조정 가능" "서울 지하철, 민간 기업이었으면 이미 파산…무임승차 정책, 모순적인 상황" 서울시가 지하철·버스요금 관련 300원과 400원 두 가지 인상안을 제시해 공청회를 열고 전문가와 시의원, 시민 등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연합뉴스 오는 4월 서울시의 버스·지하철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앞두고 인상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들의 무임승차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노인 무임승차로 생긴 부담이 청·장년층에게 전가되자 이참에 무임승차 혜택을 아예 폐지하거나 기준 연령을 단계적으로 상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하철 무임승차제도는 1984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지시로 노인복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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