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생 노인될때도 한국 노인빈곤율 최악…10명중 3명 빈곤"


"2020년생 노인될때도 한국 노인빈곤율 최악…10명중 3명 빈곤"

국민연금연구원 보고서…연금 등 현행유지 전제 2085년 노인빈곤율 예측 "낮은 공적이전소득 비중 원인…국민연금 실질소득대체율 높여야" 황혼 육아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2020년에 태어난 영아가 노인이 되는 2085년에도 노인 10명 중 3명꼴로 '빈곤' 상태일 정도로 한국의 노인빈곤율이 높을 수 있다는 우울한 예측이 나왔다. 국민연금, 기초연금, 복지급여 등 '공적이전소득'의 비중이 다른 나라에 비해 낮은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국민연금 개혁 논의 과정에서 '미래세대의 부담 완화'를 이유로 보험료율 인상이 추진되고 있지만, 실질소득대체율(가입 기간 평균 소득 대비 연금 수령액)을 높이는 등의 노력으로 공적이전소득을 늘리지 않으면 미래 세대도 '최악의 노인 빈곤 국가'라는 오명을 유산으로 짊어지게 될 수 있다. 5일 국민연금연구원의 'NPRI(국민연금연구원) 빈곤전망 모형 연구'(안서연·최광성)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38.97%이던 노인빈곤율은 2025년 37.68%에서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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