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v 수원뉴스] 고립된 이들에 대한 공감...'1인 가구' 전시회


[B tv 수원뉴스] 고립된 이들에 대한 공감...'1인 가구' 전시회

[앵커멘트] 혼자서 사는 1인 가구가 지난해 716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세집 가운데 한집 꼴로 1인가구인 셈인데요. 자의든 타의든 저마다의 이유로 홀로 사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이색 전시회가 오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임세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이 슬어있는 낡은 컨테이너 건물 하나. 실제 현장을 화폭으로 옮긴 듯한 이 작품에서는 어렵게 홀로 사는 1인 가구의 모습이 떠올려집니다. 외로움 때문일까. 작품 제목처럼 뚝뚝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그린 이 작품은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홀로 사는 이가 살아가며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각각의 이미지로 담아낸 연작 작품도 있습니다. 작품들 중 일부는 한 유명 의류회사가 전시용으로 구매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오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1인 가구' 전시회의 작품 들입니다. [라정식 / 오산시립미술관 전시팀장] "1인 가구가 2020년 기준으로 700만 시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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