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률 1% 못 미치는 '펫보험'...활성화 전부터 난관 / YTN


가입률 1% 못 미치는 '펫보험'...활성화 전부터 난관 / YTN

’펫보험 활성화’ 국정과제 추진…논의 지지부진 보험료 산정 어려워 일부 대형사에서만 상품 판매 금융위, 지난해 TF 출범…업계·농식품부와 교류 지난주 대한수의사회와도 처음 만나 의견 나눠 [앵커] 정부와 업계에서 반려동물 보험, 이른바 '펫보험'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가입률은 여전히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표준화된 진료 체계가 없고 진료비 편차가 크다는 점 등이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히고 있습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목동에 있는 한 백화점 옥상에서 반려동물과 주인들이 즐겁게 뛰어놀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데리고 나와 털·발톱 등 관리를 받고 시간도 함께 보낼 수 있는 애견카페로, 최근 문을 열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4명 가운데 1명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도 나타났습니다. [윤광식 / 애견카페 점장 : 요즘엔 강아지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스파나 목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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