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것도 조절해서 아프라는 건가요?” 병가도 못쓰는 사회복지사들


“아픈 것도 조절해서 아프라는 건가요?” 병가도 못쓰는 사회복지사들

[위기의 사회복지사들]③근무환경 근무환경 만족도 수준에 불만족 비율 53.6% 전문가 “복지포인트 도입과 유급병가제 실시 돼야” #1. 도내 A 복지관에서 일한 지 1년이 돼 가는 사회복지사 B씨는 최근 고민이 많아졌다. B씨는 “갑작스럽게 병가를 낸다고 하더라도 3일 전에 기한을 올려야 한다고 하더라”라며 “아픈 것도 미리 미리 예상해서 아프라는 소리처럼 들렸다”고 말했다. #2. 24시간 사회복지 시설에 머물러야 하는 C씨는 하루 종일 시설에만 있으면서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보살피고 있다. 하지만 수당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잠시 업무와 분리해 쉬고 싶어도 쉴 수 있는 공간조차 마련돼 있지 않아 사직 고민까지 하고 있다. #3. D씨는 계속해서 복지관내 휴게실 설치를 주장하고 있다. 그는 “신축 건물이 아닌 이상 휴게시설이 마련된 공간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며 “일과의 분리를 위해 점심시간에 잠시 혼자 있고 싶을 수 있는데 그런 공간이 없어 쉬고 싶어도 사무실에 앉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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