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와 보험금 차이


보험료와 보험금 차이

“A씨는 보험수익자를 아내로 지정해 생명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A씨는 본인 사후에 정확히 얼마의 ‘보험금’이 아내에게 돌아가는지 그리고 유류분반환청구의 대상이 되는 건 아닌지 궁금해졌다.” 보험은 태어나서부터 죽는 순간까지 우리와 함께하는 밀접한 금융 상품이다. 하지만 보험용어는 보험 전문지 기자에게조차 어렵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보험용어를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아가 보려고 한다.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 이번에 준비한 보험용어는 보험료와 보험금이다. 명확히 두 용어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누군가 묻는다면 답하기는 쉽지 않다. 금융감독원의 ‘자주 쓰이는 보험용어’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보험료의 정의는 ‘가입자가 보험 계약대로 매월 또는 일정한 기간마다 보험회사에 내는 돈’을 말한다. 보험료 납부 주기나 금액은 보험 계약 체결 때에 미리 정해진다. 보험금의 정의는 ‘보험 계약에서 정한 보험사고가 발생하면, 보험회사가 보험수익자에게 지급하는 돈’을 의미한다. 보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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