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돈·희망이 없어요…‘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 외[KBS NEWS]


가족·돈·희망이 없어요…‘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 외[KBS NEWS]

[앵커] 최근 5년간 고독사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고독사의 현장을 가장 먼저 확인하는 사람 가운데 한 명인 일선 경찰이 현장에서 겪은 갖가지 안타까운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고독사에 관해 얘기하는 책을 냈습니다. 이 밖에도 새로 나온 책, 김태형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 권종호 지음 / 산지니 ---------------------------------------- 고독사한 사람은 2021년 기준 정부 통계로만 3천 3백여 명에 이릅니다. 같은 해 전체 사망자는 31만 7천여 명, 1백 명 가운데 한 명꼴로 외로운 죽음을 맞고 있는 셈입니다. 고독사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선 경찰로 여러 죽음을 접했던 베테랑 형사가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책임이라고도 말하는 책을 냈습니다. [권종호/'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 저자 : "많은...



원문링크 : 가족·돈·희망이 없어요…‘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 외[K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