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v 인천뉴스] 고독사 매년 느는데…‘외로운 죽음’ 예방책은?


[B tv 인천뉴스] 고독사 매년 느는데…‘외로운 죽음’ 예방책은?

[박인애 앵커) 남동구가 최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별 전수조사를 벌였는데, 닷새 사이에 60대 기초생활수급자 2명이 고독사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런 고독사 사망자 수는 해마다 늘고 있는데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공동체 안에서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보도에 김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동구청 복지 담당 공무원과 통장이 홀로 사는 할머니 집을 찾았습니다. 불편한 곳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합니다. (장판이나 이런 건 괜찮으신 거예요?) "여기서 물이 나와서 맨날 밤이나 낮이나…" 남동구는 지난 1월 말부터 취약계층 실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먼저 전화로 안부를 점검한 뒤, 통화 연결이 안 된 세대는 일일이 주거지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전체 조사 대상은 5천여 세대. 이 가운데 400여 세대는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 김현남 ㅣ 남동구 구월1동 방문보건복지팀장 ] "(전화) 연락이 안 된 경우에 우리 직원들이 3차 현장 조사하고 그래도 안됐던 부분들은 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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