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아끼려다 낭패?… 기업휴지 가입 안한 한국타이어, 손해 어쩌나?


보험료 아끼려다 낭패?… 기업휴지 가입 안한 한국타이어, 손해 어쩌나?

공장 가동중단에 따른 고정비 손실 심각 미래 수령 가능한 이익분도 보장 못받아 재산보험금 총 한도 3000억 규모로 추정 대전시 대덕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현장에서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재산종합보험 보험료를 줄이려다 오히려 더 큰 손해를 입게 될 처지에 놓였다. 재산종합보험 가입 때 기업 휴지보험을 포함하지 않은 탓이다. 기업 휴지보험은 화재 등 사고가 발생해 조업을 멈췄을 때 사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고정비를 지급하는 보험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 화재로 대전 2공장 8만7000여가 전소됐고, 3물류동 내에 있던 타이어 21만본이 모두 탔다. 당초 타이어 40만개가 불탄 것으로 알려졌으나 2개 창고 중 하나는 화재를 면해 불탄 타이어는 21만개로 파악됐다. 한국타이어는 보험회사에 재산종합보험(보험가액 1조7031억원)에 가입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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