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PICK]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 등 대형 사고에도 손보사 부담 적은 이유


[보험 PICK]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 등 대형 사고에도 손보사 부담 적은 이유

사고 시 수천억~수조원 재산피해에도 손보사들 부담은 낮은 편 재보험, 재재보험, XoL, 리스크 XoL 통한 이중·삼중 위험 분산 덕 지난 12일 오후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난 화재로 발생한 연기와 화염이 하늘로 치솟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보험은 리스크를 확률과 통계로 환산하는 작업이다. 보험사는 장차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가능성으로 계산해 상품을 내놓고 소비자는 미래의 위험에 대비해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고 보장받는다. 보험사는 상품별로 보험금의 규모를 확률과 통계로 예측해 이를 토대로 보험료를 결정한다. 물론 보험료는 가입기간 동안 유지될 사업비와 위험률 등이 모두 감안돼 실제 계리되는 수치보다는 소폭 높은 수준에서 결정된다. 회사 입장에선 가능한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 편이 유리하다. 보험사 이익의 대부분은 보험영업이 아닌 투자부문에서 나오는 만큼 가능한 큰 자금을 오랫동안 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까지는 익히 알려진 보험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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