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효과?···손보 의료자문부지급률↑, 장기보험손해율↓


백내장 효과?···손보 의료자문부지급률↑, 장기보험손해율↓

김현정디자이너 /사진=김현정디자이너 지난해 상반기 중 급격히 증가한 백내장수술 과잉진료로 보험사들이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 의료자문을 구하는 일이 잦아졌고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비율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으로 이어져 손해보험사들의 역대급 실적에 이바지했다는 분석이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주요 손보사들의 의료자문 부지급률이 2021년 대비 크게 높아졌다. 의료자문은 보험사가 보험 지급 심사나 손해사정 업무에 참고하기 위해 의료기관에 소속된 전문의 등에게 보험금 청구 관련 의학적 소견을 구하는 행위다. 구체적으로 현대해상 (34,250원 100 +0.29%)의 의료자문 이후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비율은 2021년 상반기 2.71%에서 지난해 상반기 9.69%가 됐다. 같은 기간 DB손해보험 (73,700원 200 -0.27%)은 9.65%에서 12.08%, KB손해보험은 4.33%에서 18.91%, 메리츠화재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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