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르는 고독사…직접 대문 두드리고, AI 등 첨단기기까지 도입


잇따르는 고독사…직접 대문 두드리고, AI 등 첨단기기까지 도입

2021년 고독사 사망 3378명…선제적 발굴·24시간 밀착 감시 "고독사 방지 정책, 적극적으로 변화…치밀한 연결이 중요"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다세대주택 반지하에서 홀로 살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주민센터 직원의 신고로 발견된 남성의 시신은 당시 부패가 진행된 상태로, 나홀로 죽음을 맞은 뒤 일정 시간 방치됐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앞서 이달 초에는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거주하던 40대 중증장애인 조카와 70대 이모가 숨진 지 10일 만에 발견되기도 했다. 서울 송파구의 한 주택 지하에서 세 모녀가 나란히 숨진 채 발견되며 복지 시스템에 경종을 울린 '서울 송파구 세모녀' 사건이 발생한 지 9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당시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각종 대책을 쏟아냈지만, 여전히 홀로 쓸슬히 생을 마감하는 비극적인 사건은 끊이지 않고 있다. 고독사가 더이상 우리 사회에서 방치할 수 없는 현안으로 떠오르자 복지부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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