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은 왜 연금개혁 강행하나?[TV조선]


마크롱은 왜 연금개혁 강행하나?[TV조선]

[앵커] 보신대로 마크롱 대통령은 극심한 혼란을 뚫고 연금개혁에 다가섰습니다. 마크롱이 정치 생명까지 걸며 개혁을 강행한 이유가 뭔지, 국제부 최원희 기자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최 기자, 마크롱 연금개혁안의 주요 내용 다시 한번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핵심은 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나이를 62세에서 64세로 늦추고, 연금을 100% 받기 위해 보험료를 내야 하는 기간은 42년에서 43년으로 1년 늘리는 겁니다. '더 일하고 더 늦게 받으라'는 거죠. 대신 연금 최저 수령액은 월 1015유로에서 월 1200유로, 우리 돈 약 166만 원 정도로 올린다는 내용입니다. [앵커] 프랑스 연금 재정 상황이 얼마나 나쁘면 개혁이 불가피하다고 보는 겁니까? [기자] 프랑스 연금 재정은 올해부터 적자로 돌아섭니다. 지금 제도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올해는 18억유로, 우리 돈으로 약 2조 5000억 원, 2030년엔 19조 원, 2050년엔 61조 원 적자로 불어날 거라는 게 프랑스 연금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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