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과 다른 ‘보험나이’ 확실히 아는법


주민등록과 다른 ‘보험나이’ 확실히 아는법

보험사는 가입자의 보험료를 어떻게 책정할까? 보험 상품의 가격은 공산품처럼 정찰제가 아니며, 금액을 산출하는 기준 또한 한 가지만 있지 않다. 주민등록등본 예시. 이미지|행정안전부 같은 보장이라 할지라도 보험사마다 보험료가 다른데 회사의 손해율을 고려해서다. 무엇보다 보험료를 정하는 가장 큰 기준은 피보험자 즉 보험가입 대상의 위험률이다. 위험률이란 질병을 포함한 보험사고를 당할 확률을 의미하며 보장성 보험의 경우 성별과 나이, 직업은 위험률을 정하는 매우 중요한 항목이다. 이 가운데 보험나이가 종종 가입자와 보험설계사 사이에서 논란이 되기도 한다. 보험나이는 우리가 평소에 쓰는 나이와는 그 개념이 다른 탓이다 새해가 시작되거나 혹은 생일이 지나면 나이를 한 살 더하게 되는데, 보험나이는 그렇지 않다. 보험나이를 계산할 때 쓰는 개념이 상령일(上齡日)로, 주민등록상 생일에서 6개월을 뺀 날을 상령일이라고 해서 상령일이 지나야 보험나이가 한 살 올라간다. 즉, 보험에서의 상령일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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