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노령연금 신청 신중해야[대구MBC]


조기 노령연금 신청 신중해야[대구MBC]

앵커 올 들어 국민연금을 앞당겨 받는 '조기노령연금'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경제 상황이 안 좋아진 데다, 국민건강보험 피부양자 요건이 강화된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노후에 건강보험료 등이 큰 부담이 되기 때문에 피부양자로 남기 위해서 조기노령연금을 신청하는 사람이 많다는데 국민연금공단은 실효성이 없을 수 있다며 신중하게 선택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김철우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가 흔히 국민연금이라고 할 때 이는 국민연금 중에서도 노령연금을 말합니다. 2022년까지는 이 노령연금을 62세부터 받았는데. 2023년부터는 지급 연령이 63세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그런데도 국민연금공단에는 연금을 앞당겨 받는 조기 노령연금 신청을 고민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모 씨(1963년생, 달서구 주민) "금액(연금 수령액)이 얼마 안 돼서 조기(연금 수령)로 하면 (나중에) 받게 되는 국민연금 금액이 조금 빠지죠?" 상담원 "그렇게 (조기 연금 수령)하시면 ...



원문링크 : 조기 노령연금 신청 신중해야[대구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