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보험에서 그렇게 많이 남는다는데…보험료 인하 또 '찔끔'?


차보험에서 그렇게 많이 남는다는데…보험료 인하 또 '찔끔'?

작년 12개 손보사 차보험 영업이익 20% 증가 영업+투자손익 합치면 9500억원 이익 추산 손해율 낮아지고 비용 줄었지만 보험료수입 늘어 지난해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영업이익이 재작년보다 20% 증가했다. 자동차보험료를 운용해 번 투자손익까지 합치면 9500억원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업계는 추산한다. 손해율(받은 보험료 대비 나간 보험금의 비율)이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개선된 가운데, 사이버마케팅(CM) 채널 등 비대면 영업 확대로 비용은 줄여서다. 금융당국은 보험사가 거둔 이익에 걸맞게 보험료를 낮추도록 할 계획이지만 또 '찔끔' 인하에 그칠 가능성이 벌써 제기된다. /그래픽=비즈워치 사고율 하락+가입대수 증가=손해율 개선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2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영업이익은 전년 3981억원 대비 20.1%(799억원) 증가한 4780억원이었다. 2021년 흑자 전환에 이어 2년 연속 대규모 흑자다. 자동차보험료를 1년간 굴려 나온 투자손익이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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