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위탁 대리점, 어린이종합보험…‘고가 미끼경품’ 판촉 들통


현대해상 위탁 대리점, 어린이종합보험…‘고가 미끼경품’ 판촉 들통

어린이종합보험 시장이 과잉경쟁에 놓이면서 현대해상과 위촉계약을 맺은 대리점 설계사가 주요 SNS를 통해 경품제공 바이럴 마케팅(viral maketing)을 펼치면서 물의를 빚고 있다. 가입을 권유하기 위해 별도의 경품구매 사이트를 마련해두고 고가의 유모차나 카시트를 줄 수 있다고 현혹하고 있는 것이다. 보험업법상 과다한 이익제공을 금지하고 있기에 명백한 불법이다. 이에 현대해상의 책임론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영업조직 및 위탁판매 등에서 관리감독의 의무를 다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영업채널에서 벌어지는 ‘일탈행위’라는 입장만 거듭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해상 어린이종합보험 불법판촉을 한 설계사 명함 왜 현대해상인가?…“보험금 지급 가장 좋고, 민원 적다” “현대해상 직영 대리점 설계사다. 보상청구를 할 경우 보험금 지급이 가장 빠르기에 현대해상을 선택하는 것이 고객입장에선 최선이다.” 기자는 5일 유명 SNS상의 현대해상 어린이 종합보험 광고성 메시지를 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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