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수익률 최악' 국민연금, 적립금 바닥나면 못 받는다?


[Q&A]'수익률 최악' 국민연금, 적립금 바닥나면 못 받는다?

작년 기금운용수익 -8%대…부양부담 커지는 미래세대 '불안' 나라가 존속되는 이상 기금 사라져도 '미지급' 우려할 일 없어 연기금 年평균 운용수익 5.11%…작년 말 기준 누적수익 451조 '주식시장 큰손' 의결권 행사방향 정하는 수책위 구성변경은 논란 국민연금공단. 연합뉴스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국민연금 관련 뉴스와 함께 주목받는 나라가 있다. '혁명의 본고장' 프랑스다. 연금개혁에 명운을 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연금 수급개시를 현행 62세에서 2030년까지 64세로 늦추는 법안을 밀어붙이고 있다. 화염에 휩싸인 거리에서 "늙어서까지 노동에 시달리고 싶지 않다"고 외치는 파리 시위대의 모습은 국민 과반이 정년 연장에 찬성하는 한국의 상황과 사뭇 대조적이다. 최근 연금특위 민간자문위원회도 국민연금 가입상한·수급개시 나이를 올려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국내 MZ 세대의 불안은 '더 오래 일하는' 게 아니라, 내기만 하고 '본전도 못 찾는' 것이다. '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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