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100만원 준다


서울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100만원 준다

35세 이상 고령 산모 검사비 최대 100만원 지원-시청사 등 공공시설 '임산부 배려공간' 설치 오는 9월부터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서울 모든 출산가정에 100만원의 산후조리경비가 지급된다. 35세 이상 고령 산모에 최대 100만 원의 검사비도 지원한다. 서울시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4만2000여 임산부와 출산가정을 위한 지원책을 내놨다. 지난달 8일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저출산 대책 2번째다. 시는 먼저 출산 후 산모가 충분한 돌봄을 받으며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100만원의 산후조리경비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의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후조리를 위해 가장 바라는 정책으로 '산후조리 경비지원(75.6%)'이 1순위로 꼽혔다. 신청일 기준으로 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출산가정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출산일 기준 60일 이내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은 산후조리원뿐만 아니라 산모도우미 서비스, 의약품, 한약조제 등 산모 건강회복을 위해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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