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v 인천뉴스] 화재 느는데 보험 가입 ‘소극’… 피해 상인 보상 ‘막막’


[B tv 인천뉴스] 화재 느는데 보험 가입 ‘소극’… 피해 상인 보상 ‘막막’

박인애 앵커) 얼마전, 부평구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죠. 불이 난 곳은 점포들이 몰려 있는 중대형 건물, 이른바 특수건물인데요. 이런 특수건물 화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상인들은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별 점포들이 화재 보험에 소극적이기 때문입니다. 구혜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3일, 불이 난 부평 복합상가 건물. 대피가 신속하게 이뤄지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문제는 피해를 입은 상인들입니다. 복구가 시급하지만, 얼마나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막막한 상황. 불이 난 건물은 여러 사람이 출입하는 중대형 건물로, 특수 건물에 해당합니다. 이런 특수건물 화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화재보험협회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인천지역 특수건물 화재 지난 2018년 84건에서 지난해 128건으로 증가했습니다. 전국에서 7번째로 높은 수칩입니다. 이런 특수 건물은 화재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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