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 前설계사 보험사기에 책임 없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前설계사 보험사기에 책임 없나

- 한화생명금융서비스 前설계사 30억원 규모 보험 사기 - 사측 관계자 “전 설계사와 개인 간 거래…조사 진행 중” - 책임 갈등, 제판분리 관련…‘설계사 일 터지니 발뺌’ 지적도 [그래픽=김현지 기자] 최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소속 전 보험설계사가 보험사기를 벌인 정황이 알려진 가운데 사측은 “개인의 일탈” 문제로 보고 선을 그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한화생명의 자회사로, 고객들이 해당 설계사에 돈을 맡긴 데에는 모회사인 한화생명이라는 브랜드 자체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없지 않다. 그렇다면 모회사를 향해서도 최소 도의적인 책임은 요구될 수 있는 상황인데, 큰 틀에서 보면 이는 제판분리(제조와 판매 분리)에서 비롯된 논란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前설계사 30억여 원 규모 보험사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소속이었던 보험설계사가 무이자 보험 대출로 속여 피해자들을 가입시켰지만 알고보니 고이자 대출인 보험사기로 드러났다. 금융권에 따르면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소속이었던 설계사가 저지른 보험사고...



원문링크 : 한화생명금융서비스, 前설계사 보험사기에 책임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