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이탈 잦아…보수·처우 개선해야”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이탈 잦아…보수·처우 개선해야”

요양보호사 월평균 임금 239만원…임금인상 제도도 없어 “‘언제든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일자리’ 인식 커…경력수당 필요” 임정빈 성결대학교 교수는 25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컨퍼런스’에서 “요양보호사는 표준 임금 가이드라인이 없다”며 “정부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신대현 기자 대부분의 장기요양기관 종사자가 최저임금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다며 신규 인력을 유입시키고 이직을 줄이기 위해 임금 인상과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남인순·김원이·최종윤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명희·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컨퍼런스’에서 요양보호사들의 근로환경 개선안과 이탈 방지안이 제시됐다. 임정빈 성결대학교 교수는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보수 및 처우개선’ 발제를 통해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는 직업 만족도에 비해 보수 만족도가 현저히 낮다. 적정 임금 지급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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