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갤러리’엔 아직도 여성 회원에 만나자는 글 수십 건


‘우울증 갤러리’엔 아직도 여성 회원에 만나자는 글 수십 건

활동 무대 옮겨가며 미성년자 성 착취하는 ‘유사 N번방’ 기승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우울증 갤러리’.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 캡처] “팸 옵챗(오픈채팅) 들어가지마셈.”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우울증 갤러리’에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게시물이 여러 건 올라왔다. 우울증 갤러리를 둘러싼 각종 범죄 피해 사실이 알려지면서 회원끼리도 유사 범죄를 경계하고 있는 것이다. 4월 26일 이곳 회원들은 신생 모임인 ‘팸’이 ‘여갤러’(여성 회원)만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들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팸을 만든 남성 회원은 “만나서 친목을 해야 돈을 쓰겠다”거나 “경찰이나 기자일 수 있어 ‘유동’(익명 회원)은 받지 않는다”는 댓글을 달며 활동하고 있었다. 이에 “조만간 팸도 뉴스에서 보겠다”는 회원들 반응이 이어졌다. JMS 등 위험 종교 빠지기도… 우울증 갤러리 내 신생 모임 ‘팸’을 만든 한 남성 회원의 댓글.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 캡처] 우울증 갤러리에서 향후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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