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로에 선 2금융 ①] 생보사 성장이 멈췄다


[기로에 선 2금융 ①] 생보사 성장이 멈췄다

고금리 여파 해지 급증… 인구절벽 가입자 급감 변액·연금보험 등 수익성 악화 고금리 저축성보험도 역효과도 [편집자주]금융회사의 실력은 위기에서 판가름난다고 합니다. 2022년은 우크라이나 전쟁,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급격한 금리인상, 레고랜드 사태 등으로 금융 시장이 휘청이는 한 해였습니다. 제1금융권으로 불리는 은행은 금리 인상이라는 호기를 맞아 전반적으로 높은 수익을 달성했지만, 제2금융권은 그렇지를 못했습니다.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잘 대응해 높은 수익을 실현한 회사도 있지만, 부동산 PF에 ‘올인’ 했다가 생존 위기를 겪은 회사도 많습니다. 금융 위기설이 끊이지 않는 즈음, 뉴데일리는 제2금융 업권별 대응 전략과 그에 따른 올 한해 전망을 짚어보고자 합니다. 과거 장기 투자자산으로 인기가 높았던 생명보험이 위기에 봉착했다. 보험이 투자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잃었다는 평가와 고금리·고물가에 지갑이 얇아진 고객들이 하나둘 보험을 해약하고 있어서다.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보험사가 지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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