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보험금 노리고 말기 암 동생 수장시킨 친오빠[그해 오늘]


억대 보험금 노리고 말기 암 동생 수장시킨 친오빠[그해 오늘]

2022년 5월 3일 오후, 부산 한적한 바닷가 '동백항'서 차량 침몰 여동생 두고 오빠 혼자 자력 탈출...사건 전날 예행연습까지 오빠, 구속영장 청구되자 잠적 후 자살…오빠 내연녀 C씨 '공범'으로 지목 1심 "차량·보험 명의 이전 수차례"...C씨에 징역 5년 선고 기대 여명이 3개월 남짓인 여동생의 억대 보험금을 노리고 여동생을 바다에 수장시킨 일명 ‘동백항 살인 사건’이 발생하며 공분을 자아냈다. 지난해 5월 3일 부산 기장군 일광읍 동백항에서 발생한 ‘동백항 살인 사건’ 현장 모습.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운전 못하는 여동생 운전석 앉힌 오빠...車 사고로 사망한 父 보험금도 챙겨 지난해 5월 3일 오후 2시 16분께. 한적한 어촌인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동백리 소재 동백항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서 있던 경차 한 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바다를 향해서였다. 이 차의 운전석에는 여동생 A씨(40·이하 사건 당시)가, 조수석에는 오빠 B씨(43)가 타고 있었다. 서행하던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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