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요양사의 막장 드라마..."민간대비, 월급은 3배, 근무는 3분의1"


공공 요양사의 막장 드라마..."민간대비, 월급은 3배, 근무는 3분의1"

더럽고 힘든 일은 기피...도덕적 해이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독거노인을 돌봐주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사원) 소속 돌봄 근로자의 근로시간이 민간기관에 비해 턱없이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공공근로자들의 임금은 민간에 비해 무려 3배이상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서사원 소속 공공근로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16일 서사원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서사원 소속 전문서비스직인 요양보호사·장애인활동지원사 등의 돌봄 서비스 제공 시간은 월 임금 비용 대비, 민간 기관의 3분의1 수준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서사원이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시간은 총 25만 6000여 시간에 불과했고, 돌봄 서비스 인력은 1775명이다. 인건비 예산(데이케어센터 제외)은 결산 기준으로 79억 5천만원이다. 이에 비해 민간기관 돌봄 근로자의 지난 한해 돌봄서비스 시간은 71만 8000여 시간이고 그 인원은 과 인원은 49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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