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뺑뺑이 돌다 사망한 5살 아이?…복지부 "사실 아냐"


응급실 뺑뺑이 돌다 사망한 5살 아이?…복지부 "사실 아냐"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게티이미지뱅크 만 5세 어린이가 응급실을 돌다 사망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복지부는 18일 "해당 소아 환자가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을 전전하다 사망한 것은 아님을 확인했다"면서 "현재까지 파악된 사실관계를 기초로 추가 조사 필요 여부 등을 검토하고, 법령 위반 발견 시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중앙응급의료센터를 통해 기초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지난 6일 밤 10시 16분 5세 어린이에게 고열이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고, 119구급대가 현장 출동 후 5곳의 응급실(A, B, C, D, E)에 유선으로 수용 가능 여부를 문의한 사실을 파악했다. A 병원에서는 "대기가 길 것 같다"고 답변했지만, 구급대는 우선 A 병원으로 출발해 응급실 진료 접수를 했고, 이후 D, E 병원에 수용 문의 후 최종적으로 E 병원으로 이송했다는 게 복지부 측의 설명이다. 해당 아동은 밤 11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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