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사고로 악기 파손됐지만 보험 보상 거절 당한 사연은


車사고로 악기 파손됐지만 보험 보상 거절 당한 사연은

[서울=뉴시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0photo@newsis. #. A씨는 최근 자동차 사고로 차량에 실려있던 악기가 파손됐다. A씨는 연주 활동을 위한 악기 대여료 보상을 보험사에 요청했으나 거절당하자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했다. 금감원은 30일 이같은 내용을 비롯해 올해 1분기 기준 주요 민원·분쟁사례 11건과 분쟁해결기준 2건을 선정해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발표한 업무혁신 로드맵에서 주요 민원·분쟁조정 처리결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분기별로 주요 사례와 금융당국의 해결 기준을 공개하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A씨의 민원은 금감원에서도 기각됐다 파손된 악기의 수리비는 통상손해에 해당돼 보상이 가능하지만 악기 대여료는 민원인의 개별·구체적 사정에 따른 간접손해이기 때문에 가해차량이 해당 사정을 알았거나 알 수 있어야 지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특별한 사정으로 인한 간접손해는 가해자가 그 사정을 알았거나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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