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도 몰랐던 운전자보험 자기부담금 신설…보험사에 서면질의[뉴스토마토]


금감원도 몰랐던 운전자보험 자기부담금 신설…보험사에 서면질의[뉴스토마토]

당국·업계 "사실 아니다" 해명 불구 "7월부터 시행" 절판마케팅 확산 당국, 손해보험사에 공식 입장 요청 손해보험사들이 운전자보험의 자기부담금 신설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이어지면서 금융당국이 보험사를 대상으로 공식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운전자보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도덕적 해이 방지책을 마련하라는 권고는 있었지만, 자기부담금을 신설하는 내용은 당국과 어떤 조율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운전자보험을 취급하고 있는 보험사에 대해 자기부담금 신설 여부에 대한 의견 회신을 요청했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7월1일부터 자기부담금이 신설된다는 등의 구체적인 소문이 확산하고 있어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보험사에 회사별 입장을 알려달라고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유선 상으로 일부 보험사의 자기부담금 신설 계획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들었지만, 보험사의 공식적인 입장을 서면으로 명확히 받아보려는 취지입니다. 앞서 일부 보험사들이 운전자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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