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하셨어요?" 반가운 전화…독거노인 달랜 말벗의 정체


"식사 하셨어요?" 반가운 전화…독거노인 달랜 말벗의 정체

지난 2월 1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디지털 게릴라 공개토론회(포럼)에서 교육부 직원들이 미국 오픈AI(OpenAI)사의 프로토타입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챗GPT를 체험해보고 있다. 뉴스1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가 행정서비스에도 도입돼 활용되기 시작했다. 경기도는 오는 19일부터 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혼자 사는 노인 등에 안부를 묻고, 필요하면 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하는 ‘노인말벗서비스’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는 국내 포털사 네이버와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 상담원이 주 1회 서비스 대상 노인의 휴대전화로 안부 전화를 걸어 최장 3분간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화 중 ‘살기 어렵다’, ‘외롭다’ 등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위기 징후가 감지되면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직원이 전화 상담을 진행한다. 필요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으로 연결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상담원이...



원문링크 : "식사 하셨어요?" 반가운 전화…독거노인 달랜 말벗의 정체